[프로축구] 인천, 췌장암 투병 유상철 감독 재영입 '백지화'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췌장암 투병 중인 유상철 명예 감독의 사령탑 복귀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습니다.
인천 구단은 "유 명예감독의 주치의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프로 구단을 맡기에는 무리가 따른다는 소견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암투병 중인 유상철 감독으로부터 지휘봉을 넘겨받은 임완섭 감독은 지난 27일 7연패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났으며, 팀이 어려운 상황이 되자 유상철 명예 감독이 복귀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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